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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소들이 내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유전자 변형(GM) 목초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 언론들은 뉴질랜드 국립 농업 연구소가 시험적으로 그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할 경우 뉴질랜드의 메탄과 아산화질소 방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전자 변형 반대 그룹들은 그 같은 계획을 추진할 경우 유전자 변형이 전혀 없는 낙농제품 수출국으로서의 뉴질랜드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농업 연구소 응용 생명공학 연구부장인 짐 서티 박사는 내년까지는 환경 위험관리국에 시험 계획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십 마리의 소들을 대상으로 시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초지가 필요한데 아직까지 장소나 시험 규모 등도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험 계획을 공식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지역사회와도 협의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며 소들이 먹는 풀이 온실가스 방출에 어느 정도 차이를 가져오게 될지 지금 단계에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