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살리기 농민연대 발족 _마나우스의 베토 바르보사_krvip

전국 농민회 총연맹 등 20여 개 농민 단체가 참여한 가칭 우리쌀 지키기ㆍ농업 회생 연대 준비위원회가 오늘 오전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발족식을 하고 농업 살리기를 호소했습니다. 농업 회생 연대는 오늘 발족식에서 정부의 공산품 위주 정책을 비판하고 다국적 기업의 먹을거리에 의존하면 홍수 조절 기능 등 농업이 행하는 생태 보전 기능까지도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농업 살리기를 위해 우리 쌀 살리기 1천만 서명 운동을 벌이고 WTO 농업 협정에 대응할 수 있는 범국민 WTO 협상 전략단의 구성을 정부에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