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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눈의 홍채를 식별해 신원을 파악하는 기술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아직 시범운영 단계이긴 하지만 복잡한 탑승절차가 사라질 날도 머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김도엽 기자입니다. ⊙기자: 이 장비는 미래의 공항모습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공항 보안장비입니다. 이 장비는 사람 눈의 홍채를 감식해 신원을 파악합니다. 눈이 신분증과 탑승권을 대신하는 이른바 아이티켓을 경험해 본 승객들은 이런 신원확인 방식을 환영합니다. ⊙승객: 검사절차가 빨라서 좋습니다. ⊙이 장치가 실용화되면 승객들은 탑승 수속때 신분증이나 여권이 필요없어집니다. 만일 승객이 안경이나 컬러렌즈를 착용하고 있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홍채의 무늬는 심지어 일란성 쌍생아끼리도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오인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다른 승객의 뒤에 숨어서 몰래 통과할 수도 없습니다. 두 사람의 몸무게가 합산돼 감지계에서 경보가 울립니다. 개인의 정보가 유출된다는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수속이 간편해지면 가장 혜택을 보는 쪽은 바로 승객들이라고 회사는 말합니다. ⊙에릭 토셔(공항 자문가): 어떤 사람들은 반발하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은 편리해서 괜찮다고 할 것입니다. ⊙기자: 이 장비 덕분에 가까운 미래에는 공항에 늘어선 승객들의 긴 줄이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KBS뉴스 김도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