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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2008>행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악이 서양음악이 함께 호흡하는 <해금 플러스>를 비롯해 서민들의 삶을 무대예술로 승화한 들소리 공연 등 우리 고유의 문화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뉴욕에서 황상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통 국악기 해금과 서양의 첨단악기들이 어우러진 한마당....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질적 요소들이 한데 묶여,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관객이 함께 음을 만들어 내는 전혀 새로운 시도도 선보입니다. 동.서양 혼성음악의 새 장을 개척한 <해금플러스>가 오늘부터 뉴욕에서 선보입니다. <인터뷰>강은일(해금 연주자) : "저는 희와 노 사이에 있는 어떤 감정들을 표현했는데,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실지, 느끼실지 그건 모르겠어요" 민초들의 삶의 방식, 그들의 축제를 무대예술로 만들어 낸 들소리도 함께 뉴욕을 찾습니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우리나라 축제의 특징을 고스란히 살려 세계 각국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2008> 행사에는 이밖에도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온 유빈댄스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특히 북미지역 최대규모의 공연예술 기획자협회 초청을 받아 열리는 만큼, 세계 중심무대에 깊은 인상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황상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