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헌재소장 신년사, 사법정의·헌법정신 강조_아마존 잉글라테라 슬롯카_krvip

양승태 대법원장은 신년사에서 사법부는 새해에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정한 법의 등불을 켜고 정의의 길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대법원장은 또, 새해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선거가 올바르게 치러져서 국민의 의사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직무 수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다양한 이해관계 상충에 대해 토론과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공론의 장'을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소장은 헌법이 규정하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인간다운 삶의 정신을 구현함으로써 국가·사회의 통합, 희망과 상생의 터전을 이루기 위해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