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회원 강요한 교사 무더기 적발 _빙고용 지구본 만드는 법_krvip

다단계 회원 강요한 교사 무더기 적발 _포키 게임 포키 게임_krvip

⊙앵커: 다단계 판매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료에게 회원가입을 강요하거나 수업을 소홀히 한 교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교사 가운데 다단계 판매원으로 영업활동을 한 교직원 73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18명은 조사받는 도중에 사직원을 제출했으며 또 18명은 영리업무를 금지한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의 사유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다단계 판매원 교사들은 동료 교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회원가입과 물품구매를 종용하고 심지어 제품설명회나 해외연수에도 참가해 수업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