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호우주의보 해제, 별다른 피해없어_베팅의 핸디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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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밤 경북 지역에도 한때 비가 시간당 40밀리미터로 많이 내렸지만, 현재는 호우주의보도 해제됐고 별다른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연결합니다. 신지원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대구는 이 시각 현재, 간간이 보이던 빗줄기가 그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지난밤 많은 비가 내렸던 경북지역에는 지금도 북부내륙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산간지역인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는 한때 시간당 40밀리미터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오전 3시쯤 해제돼 대구경북지역에 현재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곳은 없습니다. 별다른 비 피해 상황도 아직까진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부터 내린 비의 양은 경북 봉화군 석포면 114, 울진 63, 영주 59, 영덕 23밀리미터 등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 오후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가 더 내리겠고 경북 산간지역에는 오전 중, 일시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서해상에서 오고 있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에도 경북 남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세찬 비가 내릴 수 있어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동해남부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