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업수익 우려 속 사흘 연속 하락 _학생 이름으로 빙고_krvip

미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 심리가 낮아지고 워싱턴 정계의 혼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115.03포인트 하락한 10,229.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36.24포인트 내린 2,063.81을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12.48포인트 하락한 1,178.90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기업의 수익 전망이 좋지 않게 나온데다가 '리크게이트'로 미국 백악관 핵심 실세의 기소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증시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