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건강보험 지출구조 개선 검토 _포커스타 모 설정_krvip

정부와 민주당은 오늘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해 보험료 인상등을 통해 국민에 부담을 주는 방안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우선 지출구조를 개선해 적자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남궁석 정책위의장은 오늘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4조원에 달하는 건강보험 적립금이 오는 5월쯤 바닥이 날 것이라며, 처방료와 조제료, 과잉진료 요소등을 합리화하는 방안 등을 통해 2조 5천억원에서 3조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차액은 보험료 인상이나 국가 보조를 통해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궁 정책위의장은 이와 관련해 다음주 월요일 보건복지부 장관등 건강보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