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살충제 대신 무당벌레 72만마리 방출 _콰이 돈을 버는 방법_krvip

뉴욕 맨해튼의 새로 조성된 주택단지에서 해충을 제거하기 위해 살충제 대신 72만 마리의 무당벌레가 방사됐습니다. 미국 맨해튼의 스타이브슨트 타운과 피터 쿠퍼 빌리지에서 진딧물과 진드기 퇴치를 위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퇴치효과가 높은 72만 마리의 무당벌레를 방사했다고 무당벌레 공급업체인 플래닛 내추럴사가 밝혔습니다. 플래닛 내추럴사는 살충제는 해충뿐 아니라 익충도 제거하는 반면, 무당벌레들은 하루에 진딧물을 최고 50마리까지 잡아먹고 알까지 먹어치워 해충제거 효과가 높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사된 무당벌레는 미국 토종 히포다미아 컨버전스 종으로 캘리포니아와 몬태나 주 등에서 채집돼 저온의 가수면 상태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