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한국 발 환율쇼크’ 일단 진정세 _루이스 구스타보 배우 베토 록펠러_krvip

뉴욕환시 ‘한국 발 환율쇼크’ 일단 진정세 _베토와 아리안 더 팜_krvip

한국에 이어 일본과 타이완도 달러화 매각계획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한국은행 발(發) 환율쇼크'가 일단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4. 87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유로 환율 역시 전달보다 낮은 달러당 1.3212 유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화 폭락이 이처럼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한국은행이 달러 매각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 데 이어 일본과 타이완도 보유외환 투자처를 다변화하거나 달러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외환보유 세계 1위인 일본과 3위인 타이완, 4위인 한국 등 3국의 외환보유액은 모두 1조2천60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