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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상대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다음달 전망치가 96.4를 기록해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달 BSI인 101.4보다 5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달과 비교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하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 기업 규모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한 가중전망지수도 97.6으로 집계돼 두 달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전경련은 유럽과 미국의 재정위기,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제기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내적으로도 기업들의 채산성과 자금사정 악화, 환율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우려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