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식중독 예방·어린이 식품 관리 강화 _무료 현금 포커 게임_krvip

당정, 식중독 예방·어린이 식품 관리 강화 _베토 카레로 부표_krvip

정부와 여당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한 유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식품안전특별위원회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약청과 함께 올해 안에 음식점 천여 곳의 위생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과자와 사탕 등 어린이 기호 식품에 대해 적색 2호와 적색 10호 등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황색 4호 등을 사용한 식품은 경고 문구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에 대해서는 '그린푸드'로 인증해주는 제도를 올해 안에 도입해,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당정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천여 개와 제조업체 천여 곳을 조사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32곳과 부적합 품목 12개가 적발돼 행정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