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란주점 뇌물 공무원 2명 적발(부산) _두 점수 모두 베팅_krvip

(부산방송총국의 보도) 부산지방검찰청은 오늘 단란주점 허가와 관련해 브로커로부터 돈을 받은 부산 북구청 7급 직원 43살 김용범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브로커 43살 최국씨에 대해서도 뇌물 공여와 변호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미성년자 접대부 고용사실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4백만원을 받은 부산 북부경찰서 윤영복 경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부산 북구청 직원 김씨는 부산 덕천동 모 단란주점 허가와 관련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해주고 브로커 최씨로부터 25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고 부산 북부경찰서 윤 경장은 또 다른 단란주점이 미성년자를 접대부로 고용하다 적발되자 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브로커 최씨를 통해 4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