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 긴급 회의 개최_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주사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11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긴급 당정협의회를 열어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의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 의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이정현 대표와 정책위 의장 등 당 지도부가 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위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당정은 서민 가계부담 경감을 위한 전기요금 누진제 일시 완화와 제도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긴급 당정 협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 신임 지도부와의 청와대 오찬에서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대책 마련 건의에 "정부에서 어떻게 좋은 방안이 없을까 검토를 해왔고 지금도 하는 중인데, 당과 잘 협의해 조만간 방안을 국민에게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직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