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이스라엘,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첫 확인 _포커를 선언하는 방법_krvip

세계 곳곳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와 이스라엘에서 첫 감염 환자가 보고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뉴질랜드에서 10명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연수차 멕시코를 다녀온 대학생 등 26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왔으며, 이번 감염 확인으로 첫 번째 감염 사례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멕시코에서 돌아온 26살의 남성 환자 1명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이 환자 외에 멕시코를 방문하고 귀국한 다른 40대 환자 1명이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태국에서는 42살의 여성이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신문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