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후계자는 없을 것…14대가 마지막”_리베이랑 프레토의 빙고_krvip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후계자는 없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4대인 자신이 마지막 달라이 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여러 외신이 전했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거의 500년 동안 달라이 라마가 있었고, 지금의 달라이 라마가 유명하니, 이제 끝내도 된다"며 "힘없는 후계자로 이어진다면 달라이 라마 지위에 먹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티베트 불교는 한 사람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매우 좋은 조직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