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큰 추위 없는 맑고 포근한 날씨 _포커페이스를 하고 있다_krvip

⊙기자: 추위가 풀리다 못해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과 낮기온 모두 예년 수준을 5도 이상 크게 웃돌면서 초봄과 같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하늘도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무척 메말라 있어서 현재 강원 영동과 경상북도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겨울이 되면 이렇게 날씨가 무척 건조해집니다. 때문에 여러 가지 화재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산림청에서는 산불위험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지수가 60을 넘어설 경우에는 크고 작은 산불 등 화재발생 가능성 무척 높아지는데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남부 일부 지방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60을 넘어선 상태니까 오늘 바깥활동하시는 분들은 산불 등 화재예방 특별히 신경써 주셔야겠습니다. 그럼 아침기온 보시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 이 시각보다 기온 2, 3도 가량 오른 상태입니다. 지금 중부지방이 영하권의 기온분포, 남부지방은 1도에서 6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6도, 부산 10도 등이 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만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