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히자마자 눈 번쩍 뜨는 아기 ‘수면교육’ 필요_카지노 땜장이_krvip

눕히자마자 눈 번쩍 뜨는 아기 ‘수면교육’ 필요_브라질인들이 포커를 모욕했다_krvip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스마트한 엄마 되기, 똑똑 건강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소아청소년과 하정훈 전문의는 "아이에게 잠자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후 6주부터 생후 3∼4개월까지가 '수면 교육'의 적기다. 생후 6주차가 되면 저녁에 아이를 재울 때 젖을 물리거나 안아 재우지 말고, 눕혀서 등을 대고 자는 것을 연습 시켜야 한다. 이때 '수면 의식'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컨대 충분히 먹은 아이를 눕히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난 후 인사와 함께 방의 불을 꺼주는 것이다. 매일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수면 의식을 하면 자야 한다는 것을 알아챈다. 단, 아이가 20∼30분 이상 잠들지 못하고 울거나 보채면 열이 있거나 아픈 것은 아닌지 상태를 살펴야 한다. 강연에 참석한 초보 엄마들은 이 밖에도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체온을 잴 때, 약을 먹일 때 등의 주의사항과 요령을 배웠다.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온을 잴 때는 땀을 잘 닦아야 한다. 겨드랑이보다는 입 안이나 항문에서 측정하는 것이 정확하다. 체온이 37.2도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한다. 약을 먹일 때는 맛있는 것을 먹이는 것처럼 엄마아 아기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