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공휴일·특별 휴가 축소 논의 _정부는 카지노를 지원_krvip

⊙앵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서 식목일과 제헌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안과 공무원의 경우 여성의 보건휴가를 무급으로 전환하는 등 특별휴가를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오는 7월부터 주5일제가 관공서 등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서 식목일을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제헌절을 오는 2008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등 현재 16일인 공휴일을 14일로 줄이는 방안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열린우리당은 식목일의 경우는 휴일 중 하루를 식목일로 지정해서 취지를 살려두어야 하며 특히 제헌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하는 것은 좀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