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병상 총 6,392개 추가 확충…“의료체계 안정적 유지”_포커 스토어 미국_krvip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어 병상 상황이 안정화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난해 11월 1일 이후 입원 병상 총 6,392개가 확충됐습니다. 확충된 병상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558개, 준중환자 병상 1,231개, 감염병전담병원 4,603개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병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64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2.3%, 수도권 64.0%, 비수도권 58.9%입니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수도권 396병상, 비수도권 222병상으로 총 618병상입니다.

가동률이 가장 높았던 작년 12월 13일(전국 82.6%, 수도권 86.7%) 이후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1,68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7.5%, 수도권 50.3%, 비수도권 42.3%입니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수도권 543병상, 비수도권 342병상으로 총 885개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14,65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1.4%, 수도권 41.6%, 비수도권 41.2%입니다. 사용 가능한 병상은 수도권 4,265병상, 비수도권 4,324병상으로 총 8,589개 입니다.

방역당국은 전국 기준, 준중환자 병상과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모두 50% 미만, 중환자 병상은 60%대 초반으로 개선돼, 모든 병상의 의료제공은 원활한 상태로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