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계열사 16곳 줄어_스트리머의 돈 충돌을 만드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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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 집단 63곳의 총 계열사 수가 천 831개로 지난달보다 16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감소폭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약 4년만에 가장 큰 것으로, 5개사를 새로 편입하고 21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증기ㆍ온수공급업체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현대중공업은 디젤엔진 제조업체를 세웠습니다. 또,삼성은 온라인광고 대행업체를 청산했고 SK는 통신설비 관리업체 등 4개 업체를 흡수 합병했습니다. 이와함께 롯데는 식품가공업체 한 곳을 흡수합병하고 에너지 업체 지분을 매각했으며, 포스코와 대우조선해양 등 7개 기업집단은 각 1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재벌의 몸집 불리기에 대한 비판의 영향으로 계열사 수를 줄였을 가능성도 있지만, 추이를 더 지켜봐야 정확한 원인을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