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 비중 외환위기이후 최고 _포커 센토사_krvip

⊙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재정경제부는 8월 말 현재 총 외채는 1296억달러며 이 가운데 만기 1년 이내의 단기외채는 515억달러로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분당과 과천 등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지역에서도 아파트를 담보로 감정가격의 60% 이상 대출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가계대출 억제대책이 다음 주에 발표됩니다. 훈민정음 반포 556돌을 기리는 한글날 기념식이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려 재일동포 김향기 씨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등 국내외 인사 7명이 한글발전유공자상을 받았고 안병희 서울대 명예교수 등 5명이 21회 세종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문화관광부는 2007년까지 16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국어발전 종합계획 시한을 발표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는 오늘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심재덕 전 수원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돈의 조성과 전달 경위 등이 납득되지 않으며 증인 진술에 신빙성이 의심스럽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미국의 존 펜, 일본의 다나카, 그리고 스위스의 크루티치 등 3명이 생명분자의 획기적인 분석기법을 분석한 공로로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