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분쟁 악재에도 상승 _슈퍼 슈퍼 흥미로운 포커 플레이어_krvip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분쟁 우려가 고조되면서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 막판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으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1.39 포인트, 0.22% 오른 9,626.80을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6.61 포인트, 0.63% 올라 지난해 10월 6일 이후 사상 최고치인 1,049.34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10.88 포인트, 0.52% 오른 2,091.7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증시에는 중국산 저가 타이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분쟁과 리먼브라더스 파산 1주년에 따른 심리적 위축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미중 무역마찰이 완화될것이란 관측과 유틸리티와 산업재 주식들의 강세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