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자회담 본격 시동 _슬롯 캐비티_krvip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위한 6자회담이 이르면 다음달 15일쯤 본격 재가동될 전망입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다음달 15일부터 23일 사이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을 포함한 6자회담 참가국간에 비공식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정은 2~3일 정도이며, 형식은 수석대표간의 비공식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비공식 회담에선 우선 다음 4차 본회담이나 실무회의 일정 등을 확정하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공식 회담이 추진되는 배경으로, 본회담은 미국측 외교안보진의 인선을 지켜봐야 하며, 지난 3차회담때 핵동결의 범위와 검증,기간 등 중요 사항을 실무그룹회의에서 정하도록 해 놔, 일단 부담이 적은 비공식 회담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