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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미 양국군이 다음달 초 서해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실시합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으로 서해에서 열리는 연합 훈련이어서 북한에 대한 강한 압박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건 후속조치로 다음달 초 서해상에서 한.미 연합 대잠수함 훈련이 열립니다. 지난달 동해에서 실시된 '불굴의 의지' 훈련과 달리, 천안함이 가라앉은 서해를 훈련 장소로 지정하면서 천안함 후속 조치의 성격을 더욱 분명히 했습니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훈련 내용과 참가 전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한.미 양국이 훈련 내용과 일정 등 훈련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한.미 양국의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대내외에 나타내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훈련 규모가 '불굴의 의지' 때에 비해 크게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안의 긴장을 높여온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우려됩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