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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인사청문회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는 박재윤 후보자에 이어 강신욱 후보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유일한 검찰 출신인 강신욱 후보자를 상대로 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과 김강룡씨 고관집 절도사건을 조작하거나 축소수사한 것이 아니냐며 집중 추궁했습니다. 강신욱 후보자는 이에대해 유서대필 사건은 원리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고 대법원에서도 유죄판결이 났으며 고관집 절도 사건도 충분하게 수사한 만큼 조작되거나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앞서 의원들은 박재윤 후보자에 대해 삼성 SDS의 신주 인수권 행사와 SK텔레콤의 신주발행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한 것이 재벌을 옹호한 결정이 아니냐고 집중추궁했지만 박후보자는 절차상 하자나 불공정한 사유가 없어 기각했을뿐 재벌을 편든 것은 아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박후보자는 또 과거 군사정권 시절 법원의 독립성이 침해당한 불행한 일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정치적 독립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배기원 후보자를 끝으로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고 내일과 모레 결과 보고서를 작성한 뒤 오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임명동의안을 처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