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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파수꾼 ‘프리건’ 뉴스 키워드 시간입니다. 미국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쓰레기통을 전전하는 '프리건'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프리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새벽부터 쓰레기통을 뒤지는 '우드링'씨. 일주일에 한번 씩 이렇게 버려진 음식 가운데 먹을만한 것을 골라내, 식사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드링(프리건) : “이렇게 구한 음식은 집안 냉장고에 오랫동안 있는 것보다 훨씬 신선해요.” 종종 거지로 오인 받기도 하는 우드링씨는 환경을 위해 쓰레기통을 전전하는 '프리건'입니다. 프리건은 과소비를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고 생각해, 씀씀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쓰레기 배출량이 가장 많은 뉴욕에서 5년 전 처음 생겨났습니다. 대형 마트나 식당 등에서 유통기한을 넘겨 버려지는 음식을 재활용하는 것이 주요 활동..웹사이트를 통해 버려진 음식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이나 대형 상점에서 음식 쓰레기를 버리는 시간 등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매들리 넬슨(프리건) : “버려지는 음식이 줄어든다니 지금 하는 일이 좋아요. 음식물 낭비 문제를 알릴 수도 있고요.” <인터뷰> 자넷(프리건) :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더 이상의 오염에서 보호하고 싶습니다.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다소 괴짜 같은 이들의 모습에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는데요. 소비를 억제하면서 환경 파수꾼을 자청하는 프리건이 미국 대도시는 물론 영국 등으로 확산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키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