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불경기에도 추석 보너스 지급_조금 비린내 나는 슬롯에 그들을 감아_krvip

불경기에도 추석 상여금을 예년 수준으로 지급하는 대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그룹은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100%를 추석 상여금으로 지급하고 전통시장에서 쓰는 온누리 상품권도 1인당 50만 원 어치를 줄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휴가비와 사내 인터넷몰 사이버머니 등 100만 원에, 전통 시장 상품권 10만 원 어치를 지급합니다.

한국지엠은 추석 여비 50만 원과 복지카드 포인트 15만 원 상당을 지급하며 현대 중공업은 귀향비 50만 원과 급여의 50%를 상여금으로 줍니다.

이와함께 삼성, LG, GS 등 상당수 대기업은 다음달 2일을 휴무일로 하거나 휴가를 장려해 추석연휴로 이어지는 닷새간의 휴무를 보장해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