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나스닥 동반하락 _균형 배팅 이란_krvip

⊙기자: 나스닥지수가 컴퓨터업계의 주가 하락으로 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에서 국제금융시장 소식입니다. ⊙기자: 컴퓨터 관련주들이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나스닥시장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주저앉았습니다. 다우지수도 이러한 영향으로 나흘 만에 상승세를 접었습니다. 다우지수는 0.5%인 59포인트 내린 1만 72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시장은 1.45%인 51포인트 내린 3472를 기록했습니다. 실적악화전망을 발표한 벨컴퓨터사는 오늘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전체 컴퓨터 관련기업들의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벨컴퓨터사의 실적 악화는 PC수요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같은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동반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의에서 빗겨난 소매업종의 반등에 힘입어 다우존스 지수는 하락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국제금융시장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