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대학생 대출 절반으로 감소_카지노 게임 동전_krvip

대학생들의 대부업체 대출이 1년 사이 절반넘게 줄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말 현재 대부업체의 대학생 대출잔액은 341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대출건수도 16,79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0% 줄었습니다. 대출 목적은 지난 2009년 말에는 생활비 또는 기타 용도가 62%, 학자금이 37% 순이었지만, 지난 6월에는 학자금 비중이 50%로 늘었고, 생활비와 기타 용도가 49%로 뒤를 이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8월 대부업체가 대학생 대출 취급을 중단하겠다는 자율결의를 한 뒤 신규 대출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