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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은 지엠 대우와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240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오늘 4.29 재보선 지역구인 인천 부평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협의를 통해 지엠 대우와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에 대해 내일부터 240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또 주한 미대사관 등을 통해 지엠 대우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외교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엠 본사의 거취가 결정되는 6월 초까지 유동성 부족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번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재원 마련과 관련해 인천시와 경기도가 보증 재원을 분담 출연하고 기업은행과 농협, 신한은행이 2400억 원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협약식을 오늘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