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홍 앵커 :
삼성과, 현대, 럭키금성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오늘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실시했습니다.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시험장은 취업희망자들이 여러 곳에 원서를 낸 탓인지 결시율이 높았습니다.
이번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시험은 평균 10:1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대기업들은 대부분 이달 20일쯤 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한 대입 수험정보지가 최근 전국의 남녀 고3수험생 3천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식조사결과 응답자의 52.9%가 전.후기 입시에서 모두 떨어진다면 재수보다는 전문대에 진학하겠다고 답해서 최근 수험생들의 전문대 선호경향을 뒷받침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