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4일 긴급 이사회 개최 _브라질 시인 카지노의 집_krvip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사무총장의 중도 사퇴에 교육부가 관여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내일(4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교협 김영식 사무총장은 임기를 2년가량 남겨둔 지난달 26일 돌연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사퇴 압력설 등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전국 4년제 대학들의 협의체인 대교협 사무총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한 것은 1982년 대교협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전례가 없는 일인만큼 긴급 이사회에서 여러가지 대응책이 논의될 것으로 본다며 일단 사무총장의 사표 수리 여부와 함께 후임 사무총장 선출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