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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 기대에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50포인트(0.09%) 상승한 18,533.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5포인트(0.24%) 높은 2,166.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19포인트(0.52%) 오른 5,055.78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전고점 돌파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혼조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장 전 자산 기준으로 미국 2위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시장 기대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것이 2분기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주 씨티그룹과 JP모건체이스에 이어 BOA 실적까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서며 저금리 환경에 따른 금융회사 실적 우려를 완화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지난주 후반 발생한 터키 쿠데타에 따른 우려가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세계 정치적인 불확실성은 언제든지 시장 불안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