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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하는 가족 캠프가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다문화가족 304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과 25일 1박 2일에 걸쳐 ‘2016 테마가 있는 다문화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캠프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다문화가족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를 비롯해 미국, 영국, 러시아, 멕시코, 볼리비아 등 총 17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족 111가족이다.

이틀 연속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전통체험과 가족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가족 소원을 담은 헬륨풍선 띄우기, 인절미 만들기, 전통혼례, 전통놀이, 가족 의사소통 교육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전통혼례 체험을 도입해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한 쌍이 직접 혼례를 치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경기지역 다문화 가족 수는 8만9천877 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