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인터넷등본 열람서비스 다양화 _카이오 브라 포커_krvip

인터넷 등기소 이용 비중이 전체 등기부 열람 실적의 절반에 육박함에 따라 대법원이 인터넷 열람 서비스를 오는 11월까지 다양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인터넷 등기소에서는 말소사항이 포함된 등기부등본만 열람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현재 유효사항 등본' '현재 소유현황 초본', '지분취득 이력초본' 등 4가지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법원은 또 등기민원 서비스의 표준화를 위해 등기소에서 발급한 등.초본의 용지 크기를 인터넷 발급과 같은 A4지로 통일하고 위.변조 방지를 위한 장치도 추가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법원은 인터넷 등기소의 등기부등본 발급수수료를 통당 천원에서 8백원으로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