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비서실장에 김종훈 변호사 임명 _리오 그란데 카지노 선박 근처 호텔_krvip

대법원은 오늘 김종훈 변호사를 대법원장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법원행정처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내년 1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훈 변호사는 '우리법연구회' 창단 멤버로 이용훈 대법원장과는 변호사 시절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대북송금 특검보로 활동했습니다. 대법원은 또 변호사 등 비법관을 법관으로 임용하는 '법조일원화' 도입 첫 해인 내년 1월 5일자로 교수출신과 검사출신 등 17명을 법관으로 신규 임용했습니다. 교수출신으로는 박홍래 전남대 법대교수가, 검사출신으로는 문봉길 대전지검 검사가 임용됐습니다. 대법원은 앞으로 경력 5년 이상의 변호사와 검사 등 법조경력자의 법관 임용을 확대해 오는 2012년까지 신규임용 법관의 50%를 비법관 인사로 충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