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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무역인들을 만나 수출기업 지원 정책 등을 발표합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강원 지역,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제주 지역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60세대 취업 박람회를 찾은 박근혜 후보는 임금피크제와 연계한 정년 연장을 약속했습니다.

4060세대가 쌓아온 경륜이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라며 퇴직 후에도 인생 후반전을 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 "세대의 재교육과 재취업 창업 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최근 환율 인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인들과 만나 수출기업 지원 정책 등을 밝힙니다.

노크 귀순 현장을 찾은 문재인 후보는 현 정부는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 정부 10년 동안 대한민국의 안보는 튼튼했다며, 안보와 평화를 함께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남북 경협을 통해 지역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출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겠습니다."

오늘은 원주 혁신도시 현장을 찾는 등 이틀째 강원 민심 잡기 행보를 이어갑니다.

안철수 후보는 지역별 거점 대학 육성 등을 포함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회 균등 입학 전형 20% 확대와 함께 대입 전형 간소화, 점진적인 고교 무상 교육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반값 등록금 제도를 지방에서부터, 이공계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전국 모든 대학에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주 4.3 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강정마을을 방문해 해군기지 이전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