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부터 메르스 피해 업종·병의원에 자금 지원_베타 무역 건물_krvip

메르스때문에 피해를 본 업종과 중소 병·의원에 대해 다음주 월요일부터 자금 지원이 시작됩니다.

정부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자금이 지원되는 중소 병·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했다고 발표한 곳, 그리고 이 병·의원들과 같은 시·군·구에 있는 병·의원입니다.

관광·여행·숙박·공연 업종에서는 관광진흥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지정된 사업자와 시설이 지원 대상입니다.

정부는 또 메르스 피해지역의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오늘 끝나는 중소기업청의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 범위를 확정해 다음주 수요일에 지원을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