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7명 중 1명 “정신 건강 좋지 않다” _연구로 돈을 벌다_krvip

뉴요커 7명 중 1명 “정신 건강 좋지 않다” _지금 카지노 시간_krvip

미국 뉴욕의 성인 7명 가운데 1명은 자신들의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대답해 전국 평균 보다 높았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시가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성인 1만명을 무작위로 추출, 전화통화를 통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의 13%는 자신들의 정신건강이 한 달에 14일 이상 "좋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는 전국의 곳곳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나 의기소침 등 정신적 곤란을 자주 겪느냐'는 질문을 했을 때 10명 중 1명이 `그렇다'고 대답했던 것과 비교되는 것. 시 보건국의 로이드 세더러 박사는 "뉴욕시 거주자들이 정신적 곤란을 겪는 비율이 높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왜 그런 차이가 있는지 확신을 갖고 말할 수 있도록 알게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는 이번 통계는 미국 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뉴욕에서 사는 것이 어렵고 외롭다는 것을 확인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는 이와 함께 `절망적이고, 신경질적이고, 보잘 것 없다는 감정을 느낀 적이 있느냐'고 질문한 결과 여성들과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사람, 가난하고 몸이 아프고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의 `그렇다'는 대답이 높았다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가장 큰 장애로는 비용이 4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도움을 원하거나 필요하지 않는 것 11%, 수치와 두려움 등 10%, 미루는 버릇과 (치료장소로) 가는 것 8%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