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답신, 금강산 실무접촉 통보 _학교 교통 모니터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정부는 오늘 장관급 회담을 재개하자는 북한의 제의를 수용하는 내용의 대북 답신을 전화통지문 형태로 북한에 보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금강산에서 제7차 장관급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열자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전화통지문에서 남과 북이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을 위해 대화와 협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에서 북측에서 제의를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서해교전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북측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도 함께 촉구했습니다. 한편 통일부 김홍재 대변인은 30만톤 대북 쌀 지원 문제와 관련해 이는 제5차 남북 장관급 회담 이후 여,야 간에도 공감대가 형성된 사항이라고 말하고 향후 회담의 진전 결과와 국민적 합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