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도관 동파 7백여건으로 늘어 _우유 원_krvip

설 연휴 기간동안 계속된 강추위에 대구.경북 지역의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피해가 700여 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대구시 상수도본부는 지난 21 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수도관과 계량기 동파 150여 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지역에서는 구미 140건,포항 100여 건 등 경북 도내 곳곳에서 610여 건의 동파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강추위가 내일 오전 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 동파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