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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에 전기료 인상까지 겹치면서 각급 학교의 냉방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가 초등학교를 찾아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당정협의회를 엽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교육부, 산업부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동 윤중초등학교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학교 여름철 냉방비 지원 대책'을 논의합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최근 한낮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1분기와 2분기 전기료가 잇따라 인상되면서 각급 학교의 냉방비 지출이 늘어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까지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가 부담한 전기와 가스요금은 2,810억 원으로 2022년 같은 기간 2,087억 원보다 34%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당정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교육 시설에 대한 공공요금 할인 혜택 적용과 냉·난방비 인상분만큼의 기본 운영비 추가 지원 등 지원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태규 정책위 부의장, 양금희 산중위 위원, 강민국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하고, 정부 측에서는 강경성 산업부 2차관과 이원주 산업부 에너지정책관,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 등이 참석합니다.

학교 측에서는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오문환 윤중초 교장, 김유진 윤중초 학교운영위원장, 박광선 윤중초 교육과정 방과후운영부장 등이 참석해 학교의 냉방비 지출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