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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내년도 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공시지가의 시세 반영률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재산세 등의 과세 기준이 되는 단독주택 공시가격과 토지 공시지가의 시세반영률을 현행보다 일정 부분 높이는 방향으로 공시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비해 단독 주택의 공시 가격이 낮아 조세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정부가 공시가격을 개선하면 내년 이후 부터 단독주택과 토지 보유자의 세금부담이 올해보다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급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해외교포들이 국내로 들여온 재산 규모가 1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재외동포의 해외 재산 반입액은 2억 230만 달러로 전월보다 30%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이후 최대 규모로, 해외교포 등이 국내로 송금한 송금 이전 수입 역시 전월보다 24.6% 늘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컸습니다. 지식경제부가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정보통신 단말기의 판매 가격을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면 단말기의 출고가와 약정 할인가 등을 항목별로 표시해야 합니다. 통신업계에서는 가격 표시제 시행으로 소비자 혼란이 줄고, 객관적인 정보가 공개돼 가격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