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강세 이어져 _돈 버는 구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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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뉴욕증시가 지난주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1만선 회복을 눈 앞에 두고 있고 나스닥지수도 2000선 고지를 향해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 배종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강한 상승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오늘 23포인트 오른 9983으로 장을 마감해 1만선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지수는 지난 9월 5일 1만선이 붕괴된 이래 두 달 20일 만에 최고치입니다. 나스닥지수도 최근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2000선 고지를 향해 상승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38포인트, 2.0% 오른 1941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나스닥지수는 지난 9.11 테러 이후 최저점보다 36%가 오른 것입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뉴욕증시가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 소비자신뢰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는 등 미국 경제의 회복에 대한 자신감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쇼핑업체인 아마존과 야후가 각각 33%와 14%가 넘게 폭등했으며 인간 배아 복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따라 생명공학 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업종들도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경기회복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KBS뉴스 배종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