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섬 체류형 관상 상품 개발 _지연 포커 정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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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흔히, 서남 해 관광하면 흑산도와 홍도 등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렇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다도해의 섬 비경들이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개발됩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목포에서 배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전남 신안군 비금도.... 이 섬의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드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산으로 아늑하게 둘러싸인 하트 모양의 이 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사랑을 이어준다는 속설 때문에 연인들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인터뷰> "과거에는 서남권 하면 홍도나 흑산도로 집중했는데, 너무 좋다 아름답다." 아침 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처럼 아름다운 운림 산방. 추사 김정희의 제자인 소치 선생 등 4대가 작품 활동을 했던 이곳은 200년 넘게 전통 남종화의 향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운림산방을 나와 차로 10분을 달리면, 해마다 수백 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신비의 바닷길이 눈에 들어옵니다. <인터뷰>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관광자원이 많다는 걸 느꼈다, 신안.진도를 잇는 관광상품 개발" 이처럼, 숨어 있는 관광자원들이 다도해 섬을 돌아보는 체류형 관광코스로 개발됩니다. <인터뷰> "목포시 관계자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후원하고" 목포시는 문화해설도 해주고 여행사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도해 섬들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