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80명 이번주 본격 소환 조사(아침용) _포커 소셜에 등록하세요_krvip

법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정치인들에 대해 당선 여부와 득표차를 고려하지않고 형을 선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검찰이 이번주부터 입건된 당선자 80명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조사에 들어갑니다. 지난주 일부 당선자들에 대해 이미 소환을 통보한 검찰은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된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소환 조사에 들어가 다음달말까지는 반드시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입건된 당선자가 26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지검의 경우는 한나라당 정인봉 당선자와 민주당의 장영신 당선자가 1차 소환 대상으로 거론되고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소환 통보를 받은 당선자들이 검찰 조사에 응하지않을 경우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구인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선거사범 재판에서 판사가 당선 여부와 득표차에 관계없이 죄질만을 기준으로 형을 엄정히 선고하도록 관련 예규를 개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