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병해충 방제 비상 _자신의 차량으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호우와 태풍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벼 잎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오늘 태풍과 호우 피해지역과 남부 평야의 중.만생종 벼에 대해 이삭도열병 경보를, 그리고 벼 잎집무늬 마름병과 고추 탄저병, 사과 겹무늬 썩음병 주의보를 각각 내렸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수해를 입은 경기북부 지역과 잎도열병이 늦게까지 발생하는 남부 평야지의 중.만생종 벼는 이삭도열병 발생 위험성이 가장 크다면서, 한 논에 벼 이삭이 2-3개 보이면 1차 방제하고, 5내지 7일후 2차 방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7월 하순부터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잎집무늬 마름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벼 이삭이 패기전에 볏대 아래쪽까지 농약을 충분히 뿌려줄 것을 당부하고, 벼멸구와 흰등멸구,혹명나방과 이화명충 등도 발생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농진청은 최근 찾은 비로 계속 번지는 고추 탄저병 주의보를 내리는 한편, 담배나방과 사과 겹무늬썩음병, 포도 노균병,사과 굴나방,복숭아 순나방, 응애류에 대해서도 예보를 내려 적기에 방제하도록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