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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로 대구시민들이 깊은 슬픔에 빠진 가운데 광주지역 관공서와 민간단체들이 성금을 모으고 애도행사를 갖는 등 영호남간 온정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심재민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오후 대구 지하철 화재사고 대책본부를 방문해 지난 20일부터 광주지역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천 백 여만원을 전달하고 유족과 관계자들을 위로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어제 하루를 애도의 날로 지정해 2천600여명의 모든 직원이 애도의 묵념을 올린 뒤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 근무했습니다. 광주시의회와 교육청, 구청 등 각 관공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추모행사를 갖고 위로금을 전달했습니다. 또,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광주일보사와 공동으로 설치한 '대구참사분향소'에도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호남대 등 광주지역 대학들도 총학생회 차원에서 모금활동을 펴고 있습니다. (끝)